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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 '삼성이 지원한 연구 과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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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최고관리자 등록일 21-05-20 10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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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(서울=연합뉴스) 김철선 기자 =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연구 과제들이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.

    삼성전자[005930]는 김종호 한양대 재료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과제가 각각 국제학술지인 '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(Advanced Materials)'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.

    김종호 교수 연구팀은 세균성 감염병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 인공항체 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.

   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 항체로 식중독의 원인인 대장균·살모넬라·포도상구균에 실험한 결과, 인공항체가 고온을 통해 세균을 사멸시킬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.

    또한 인공항체를 활용하면 혈액, 소변 등에 포함된 세균을 검출하기 위한 시간도 기존 12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    김종호 교수는 "이번 연구에 적용한 식중독 원인균 이외의 더 다양한 종류의 감염병을 진단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려는 연구를 지속할 예정"이라고 말했다.

    김종호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2015년 9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.

    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 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 2021/05/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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